비염이란?
안녕하세요. 몬모입니다.
요즘 환절기라 많은 사람들이
비염때문에 고생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아프기보다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줘서 예민해지기 까지하는 비염
대체 원인은 뭔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비염의 정의 및 원인
비염은 코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구분됩니다.
1.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외부 알레르겐에 반응하여 발생하며, 꽃가루, 집진, 곰팜이, 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코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고 비염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적인 증상을 보이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연중 발생하는 퇴행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요 증상은 재채기, 코막힘, 코 분비물, 코 가려움증 등이며, 때로는 코 주위의 피부 가려움증이나
눈의 가려움증, 발적, 눈물이 나는 것과 같은 부수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몸이 알레르겐에 반응할 때 면역체계가 너무 많은 히스타민과 다른 화학 물질을 방출하여 코의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비알레르기성 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공기의 건조, 환경 오염, 체온 변화, 강한 냄새,
과도한 기침, 재산 및 흡연이 이에 해당합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과 정확한 원인에 따라 유형이 구분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염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학 물질, 연기, 공기 중에 존재하는 유해 물질들이 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 비알레르기 공통 요인
비염은 상기도 감염으로부터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신체의 면역 반응으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변화가 비염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여성들의 경우 임신이나 월경주기에 따라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로인해 비염을 겪고 있던 사람은 더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비염의 치료와 관리
비염의 치료 및 관리는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1) 의약품 치료 :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 코 통증을 줄이는 분사제, 코 간질 증상을 완화하는 가려움 제거제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2) 알레르기 치료 :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 알레르겐에 노출을 줄이고 알레르기 피부 검사 및 가려움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에 노출이 되면 비염이 걸리는지는 피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고,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평소 자신이 비염이 심할 때 노출된 원인이 어떻게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환경적 대응 : 먼지나 곰팡이 등의 알레르겐을 줄이기 위해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하며, 공기 청정기를 사용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특히 먼지가 많은 환경은 피해야 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서 원인으로 부터 직접적인 노출을 최대한 감소시켜야 합니다.
4) 치료적 처치 : 간혹 알레르기성 비염이 뚜렷한 경우에는 면역요법이나 소음 치료 등의 처치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5) 생활 습관 조절
-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소화가 잘 되는 식사 위주를 권장하며 인스턴트 식품은 지양하세요.
- 충분한 수면도 도움됩니다. 하지만 충분히 자되 잠들고 일어나는 패턴이 일정하여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도 해 주셔야 합니다. 예민해 지는 환경에 자주 노출 시키지 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세요.
- 피로와 과로를 피하기 위한 적절한 휴식도 중요합니다. 모든 일을 한번에 끝내려 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 적절히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따뜻한 물도 자주 마셔주세요.
비염은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